곰돌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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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쌀한 가을날씨에 뜨끈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성수동 소문난 감자탕에 다녀왔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오던 생방을 본지가 1년이 다되가는 것 같은데.. 드디어!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외관이 참 깔끔하고 이쁘다 (부럽다. 가지고 싶다 이런 가게)














    밖에 줄 서있는 사람이 없길래 바로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 손님들로 꽉 차있었다..














    웨이팅을 조금 했지만...



    그래도 좌석이 많아서인지 회전율이 빨라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앉자마자 들어오면서 메뉴를 봐놨던 터라 2인분으로 감자탕 소를 시켰다.
















    여기는 특이하게 냄비받침처럼 생긴 인덕션이 있다



    예전에 즉석 떡볶이 집에서 본적이 있는데 요즘은 이게 대세인 듯














    조금 기다리니 기본찬이 금방 세팅이 됐고~~



    오이가 참.... 맛있음 (또 먹고 싶...)
















    그리고 곧바로 감자탕이 나왔다~~~~



    비쥬얼 장난 아님.



    고기 양도 푸짐하고 고기가 참 신선해보였다.



    살도 실하게 붙어있고~ 국물 맛도 좋았음
















     살 한점 뜯어서 양념장에 콕 찍어서 



    먹어주고~












    백종원의 3대천왕 나올 때 보니까


    이 집은 수제비 사리가 장난 아니라서


    바로 수제비 사리 시킴.


    그러면 아주머니께서 반죽을 들고오셔서 테이블에서 바로 수제비 떠서 퐁당퐁당 시켜줌


    그리고 조금 더 끓이면 진짜 ... 걸쭉한 수제비 탄생


    완전 깔끔한 마무리!














    개인적으로 볶음밥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ㅠㅠ


    배가 불러서..... 못먹고 포기..


    옆 테이블 남자 2명은 사리에 볶음밥까지 볶아먹던데... 졌다


    다음에 또 가면 먹어봐야지~


    실내 환기도 잘 되고~ 쾌적했지만


    종업원들의 불친절한 태도가 조금 아쉽~


    하지만 맛은 있었으니 만족~~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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