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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멤버였던 혜림과 남자친구의 소식이 핫합니다. 최근 MBC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하여 남자친구 신민철과의 알콩달콩한 연애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혜림과 신민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전 원더걸스 멤버였던 선미가 그룹 활동을 중단하면서 혜림이 원더걸스에 새로운 막내멤버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혜림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입니다.
데뷔 당시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외모가 빛나지 못해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원더걸스 팬덤인 원더풀 내에서는 겸손하고 혜림은 아기같은 모습으로 상당히 귀여움을 받았습니다.
혜림은 이국적인 외모로 외국인으로 오해를 많이 받았으나 사실 한국인이며 부모님 두분 모두 한국인이십니다. 어렸을 적 홍콩으로 이민을가서 14년간 살다가 중학교 3학년 때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 홍콩 생활로 중국어와 광동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한국어는 물론 영어도 모국어 수준으로 잘한다고 합니다.
혜림이 소속되어있던 원더걸스는 2017년에 해체되었으며 현재는 각자 개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혜림은 JYP에 소속되어 있다가 현재 "르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혜림 남자친구로 알려진 신민철은 태권도 홍보시범단인 미르메의 대표입니다. 한국에 익스트림태권도를 전파시킨 선두주자 이기도 합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로 혜림과는 6살 나이이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신민철은 미르메의 대표이기도 하고 레드불에 소속되어 있기도 합니다. 신민철은 2016년에 레드불 킥잇에서 우승하며 세계최고 발차기 고수로 등극되었습니다. 레드불 킥잇은 레드불이 주최하며 익스트림 태권도와 마샬 아츠의 프리스타일 버전인 트릭킹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발차기 무술 대회입니다. 2013년도에 처음개최한 이후 아직도 매년 주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MBC 예능인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혜림 남자친구로 출연하여 여자친구 앞에서는 다정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본업에서는 강하고 멋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혜림 아버지도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신민철의 은사님이라고 합니다. 두분의 오작교 역할을 해준것도 혜림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두 사람을 한 모임으로 초대하면서부터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이렇게 이쁜 관계를 이어오니 정말 뿌듯하고 보기 좋네요.
혜림과 신민철은 올해 7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7년간 연애의 결실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맹세하려 합니다. 오랜 연애 사실을 대중에 알린지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갑작스러운 결혼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방송에서 본 두분의 모습이 너무 예뻐보여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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