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코로나 일반마스크도 괜찮아

 

요즘 중국 우한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우한폐렴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 마스크 수요가 너무 넘쳐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한국에 미세먼지가 자주 덮쳐 마스크를 찾곤 했지만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태처럼 마스크가 부족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보건당국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등 예방용의 KF94 정도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KF94는 더더욱 구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라 KF80, 면마스크 등 일반마스크라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자로 부터 콧물, 침 등 비말에 의해 전염이 되므로 일반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직접적인 입, 코로의 전달을 막아주어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KF수치가 기록되어 있지 않는 일반 3중 마스크, 면마스크 등의 마스크도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마스크 품귀현상에 키친타월 등으로 수제로 마스크를 만드는 방법의 영상이 유튜브나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데 이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키친타월같은 경우에 주방용 음식물들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 재질이다보니 침이나 물기에 의해 젖게 되면 바이러스의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정말 마스크를 단 하나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어떻게든 마스크를 만들어서 사용하게 될날이 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가능한 시중에 파는 면마스크라도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요즘시대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